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지방의회에도 교섭단체 제도가 적용된지 얼마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 박현우 고양특례시의원이 7월 1일부터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임기를 시작했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당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고, 집권 여당으로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협치를 이뤄내야 하는 과제를 가진 박현우 의원은, 10년 이상의 정당 실무자 경험을 통해 원만하게 헤쳐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올해부터 시작된 교섭단체 시스템을 정착시킬 것을 선언한 박현우 의원은, 현 정부 및 시 집행부의 정책 실현을 적극적으로 도움과 더불어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 또한 활성화시켜 나갈 뜻을 천명했다. 11일 박현우 원내대표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힐스테이트에코덕은에 위치한 엠케이스페이스에서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정치인으로 도전하게 된 계기는? 사회 취약계층, 특히 은둔형 외톨이, 자립준비청년,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시도를 해봤지만 한계가 많았다. 여기서 내린 결론은 입법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는 것이라 생각했고, 지난 2012년 1월부터 정당(당시 한나라당) 활동을 시작해 제도권 지역정치인으로 진입하게 됐다.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업능력 개발의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이외 청년 정책에 기여한 개인 및 공무원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특히,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내일을 위한 공부 : 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사진행으로 직접 참여가 제한되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위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중계했다. 동시에‘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 및 ‘질문채택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록 청년의 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청년발전 및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청년의 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13일까지 사전 기념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기념이벤트로 ‘청년의 날’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일부터 7일까지 ‘경북 청년의 핫플레이스를 찾아라’, 8일부터 13일까지 ‘청년소리함, 나는 경북에 OO을 원한다’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1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년의 날’기념행사(비대면)도 개최해, 청년정책 유공자 시상 및 명사 강연 등을 진행한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경북도는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속 2회째 맞는 ‘청년의 날’ 기념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